제목 | 건강보험 적용 임플란트 증가…체계적인 치료 계획은 필수(2021.0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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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20 | 등록일 | 2021-05-24 | ||||||||
내용 |
천안에 거주하는 A씨(70세∙가명)는 따뜻한 날씨에 외출에 나섰다가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문제는 이 때의 충격으로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음식을 원활하게 십지를 못해 소화장애 영양장애가 발생되면서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 치아 건강은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건강 척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치아는 소화와 영양섭취를 위한 역할뿐 아니라 발음, 균형 잡힌 외모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치아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많지만, 앞선 A씨의 사례처럼 갑작스러운 사고나 심한 치주 질환 등의 다양한 이유로 치아를 상실하는 상황까지 일어날 수 있다. 이때 고려해볼 수 있는 치료 방법이 바로 임플란트이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신해 인공 치아를 식립하는 방식으로, 원래의 자연 치아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자랑한다. 이에 저작 기능은 물론 심미적으로도 자연스러운 외관이 가능해 선호받고 있는 치료법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임플란트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따라서 현재 자신의 치아 및 구강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법의 선택이 가능해져 과거에 비해 더욱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만 65세이상 고령자에 한해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가격 부담이 많이 낮아지면서 많은 고령자들이 임플란트를 찾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임플란트 시술만큼 부작용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가격을 최우선하여 치과를 선택하기 보다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시술이 가능한지를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강중건 바른탑치과 천안점 원장은 "임플란트는 뼈의 상태, 신경관, 혈관 등을 다루는 고난도의 치료이므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며 “또한 잇몸 뼈가 부족하다면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치료에 앞서 뼈의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한 뒤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강중건 원장은 "만일 잇몸 뼈가 식립을 진행하기에 부적합한 상태라면 뼈를 재건하는 치료를 선행하여 튼튼한 잇몸 뼈를 확보한 뒤 식립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아울러 식립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시스템을 진행한다면 임플란트를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보기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34 |